지난 5월 광원아트홀에서 열린 첫번째 ‘판타스틱 스토리’ 공연 모습.

부천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5월에는 색소포니스트 김은용의 연주와 ‘놀라운 오케스트라’ 기부 행사가 결합된 첫번째 ‘판타스틱 스토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리는 ‘판타스틱 스토리’는 원미구 도당동에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및 배움터인 ‘세계로 지역아동센터’의 보증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장료는 공연 관람료 및 다과비를 포함해 1만원이다.

한편, 이날 문화기부 캠페인 ‘판타스틱 스토리’에서 재능 기부로 공연을 펼칠 착한밴드 ‘이든’은 어쿠어스틱 자연주의 음악을 추구하는 5인조 혼성밴드로, ‘이든’의 옛말인 어진·착한이란 뜻처럼 착한음악과 연주를 통해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주는 음악을 추구한다. 행사 문의= 부천문화재단 ☎(032)320-6483, 홈페이지(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