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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와 캐럴 모음곡, 대중가요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연주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음악회를 보러온 150여명에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날 런치 콘서트에는 관내 ‘행복한 아이’ 어린이집 아동 20명이 특별출연해 크리스마스 캐롤 ‘창밖을 보라’, ‘울면 안돼’를 합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오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지역예술단체로 창립돼 42명의 단원이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런치콘서트, 한여름밤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을 연주해 오정구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