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윌그룹(회장 주원석)이 주최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5 제야음악회’가 오는 12월31일(목) 오후 10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부천필 제약음악회’는 부천지역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아 부천 시민은 물론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위촉돼 과감한 스타일로 오케스트라에 새로운 울림을 불어넣고 있는 박영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또한 세계적인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소프라노 캐슬린김,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정호윤, 바리톤 한명원이 출연해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향연으로 감동적인 2015년의 마지막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애호가인 미디어윌그룹 주원석 회장은 자신의 사회공헌 철학인 ‘나눔의 경제’ 가치를 공연문화 주최 및 후원 등으로 적극 실천해나가고 있다.

특히 부천에서 ‘벼룩시장’을 창간하고 성장한 미디어윌그룹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01년부터 15년 동안 꾸준히 주최 및 후원을 하고 있으며 시간ㆍ공간상 제약으로 인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미디어윌만의 특화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5 제야음악회’ 티켓은 인터파크(바로 가기 클릭)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중인 정상의 연주자와 성악가들이 함께 하는 무대이지만 문턱을 낮춘 티켓 가격정책으로 티켓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다.

이와 함께 벼룩시장 페이스북에서는 제야음악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벼룩시장 페이스북 오늘의 생활정보 페이지(www.facebook.com/saengjung1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오는 16일까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5 제야음악회 내용을 함께 가고 싶은 사람에게 태그 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제야음악회 티켓(1인2매)를 증정한다. 음악회 관람 후 인증샷 혹은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케익 쿠폰도 제공한다.

미디어윌그룹은 벼룩시장, 알바천국, 다방, 딘타이펑 등 8개의 미디어와, 유통, 외식, HR서비스, 인쇄, 마케팅, 부동산 관련 17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중견기업으로,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사랑의 안부전화’,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 분야의 공연 주최, 후원, 지원 등을 통해 메세나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5 제야음악회’는 감미로운 선율과 아름다운 노래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 연주 곡목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G. Verdi, Opera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일꾼’(G. Rossini,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from Opera “Il Barbiere di Siviglia”),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G. Rossini, ‘Una voce poco fa’ from Opera “Il Barbiere di Siviglia”),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C. Saint Saens, ‘Mon coeur s'ouvre a ta voix’ from Opera “Samson et Dalila”), △글린카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M. I. Glinka, Opera “Ruslan Ludmilla” Overture),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G. Puccini, E Lucevan le Stelle from Opera “Tosca”),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나무에 앉은 새’(J. Offenbach,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from Opera “Les Contes d’Hoffmann”),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아름다운 밤, 오! 사랑의 밤이여’(J. Offenbach, ‘Belle nuit, o nuit d'amour’ from Opera “Les Contes d’Hoffmann”),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 중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G. Verdi, ‘Dio che nell’alma infondere...’ from Opera “Don Carlos”) 등이다.

2부 연주곡목은 △비제 카르멘 모음곡 제2번 중 ‘보헤미안 댄스’(G. Bizet, Carmen Suite No. 2 : Danse Boheme),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G. Bizet, ‘Habanera :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from Opera “Carmen”),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G. Bizet, ‘Toreador Song: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 from Opera “Carmen”),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P. Mascagni, Opera “Cavelleria Rusticana” Intermezzo), △레하르 오페레타 ‘주디타’ 중 ‘내 입술에 뜨겁게 키스해요’(F. Lehar, ‘Meinen Lippen, die kussen so heiss’ from Opera “Der Giuditta”),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G. Verdi, ‘La donna e` mobile’ from Opera “Rigoletto” ),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사랑스런 그대 아름다운 여인이여’(G. Verdi, ‘Un di, se ben rammentomi...Bella figlia dell'amore’ from Opera “Rigoletto”),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G. Verdi, ‘Brindisi’ from Opera “La Traviata”)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