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의 힘이 야한 그녀들을 춤추게 했다.

서울 대학로 종로구 명륜2가 한성아트홀에서 극단 사라의 ‘나는 아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중인 야한 여자들이 어게인(Again) 2002를 기원하며 23~30일까지 전석 50%라는 파격적인 티켓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 토요일은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한 후 다시한번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어서 인터넷 예매율이 급등해 야한 여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더욱 화끈한 무대와 화끈한 응원을 준비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매혹적인 여주인공 사라 역에 더블 캐스팅 된 이파니와 유니나의 불꽃튀는 대결도 한층 더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타고난 섹시미의 여신으로 군림하는 이파니, D컵 가슴과 농염함으로 뜨겁게 떠오르는 신예 유니나. 각자 다른 매력으로 과연 어떻게 관객을 사로잡고 무대를 달아오르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공연 문의= ☎(02)741-0104, (02)2275-7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