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괴안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의 마지막 주말인 24일 오후 괴안공원에서 부천시립합창단의 가족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팝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팝스 콘서트는 500여명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SBS CNBC 문소리 아나운서의 재치있는 사회와 조익현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아름다운 합창을 들려주었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이날 △우리의 가곡으로 ‘별’, ‘동무생각’ △흘러간 팝송으로 ‘Fly me to the moon’, ‘Let me be there’ △뮤지컬 하이라이트곡으로 거슈윈의 ‘I Got Rhythm’, 뮤지컬 캣츠의 ‘Memory’, ‘맘마미아 메들리’, 오페라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 △신인 가수 김나리 가 Matthew의 ‘안녕’, 오준영의 ‘이별연습’, ‘오! 해피데이’ △K-Pop ‘보고 싶다’, ‘행복을 주는 사람’, ‘풍선’ 등으로 5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괴안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김세일 괴안동장(4급)은 “이날 공연은 누구나 참석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도록 야외에서 무료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사진= 과안동 행정복지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