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지부장 문준호)는 14일 오전 10시30분 부천 상동 복사골문화센터 4층 회의실에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정희남)에 관내 아동센터 3곳이 전달할 악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부천문화재단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하모니카 45대를 구입해 악기 부족으로 문화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했다.

후원 대상은 ▲도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유화) ▲부천시민연합 부설 지역아동센터 도깨비(시설장 김춘식) ▲이레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미영) 등 3곳이다.

이번 지원은 부천시의 시민아트밸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와 함께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천문화재단(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은 문화 기부로 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문화나눔 프로그램 ‘빛ㆍ날’을 통해 개인과 단체의 후원금품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금품은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대상 무상 음악교육과 악기 지원, 신진 예술가 창작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