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놀라운 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놀라운 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 중장년, 직장인, 가족 등 생애주기와 대상별로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을학기에는 뮤지컬ㆍ연극ㆍ발레ㆍ인문학 등 8개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 창작교육 ‘우당탕탕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전문 무용수에게 배우는 ‘키즈 및 성인 발레’ ▲중장년 연극학교 ‘나의 전성기, 오늘’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작가와 함께하는 ‘영화에서 역사를 읽다’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단(段)+단(亶)사전’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해피! 패밀리댄스’ 등이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발표회를 갖는다. 올해 상반기 봄학기에는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놀라운 예술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저소득층, 65세 이상의 시민은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문의= ☎(032)320-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