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열린 ‘2018 KOD(Keep on Dancing) International Street Dance World Cup’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오디션 팀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조크루. 사진= 진조크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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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적 비보이그룹 ‘ ‘진조크루(jinJo Crew)’(단장 김헌준)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Hall’에서 열린 ‘2018 KOD(Keep on Dancing) International Street Dance World Cup’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 팀 배틀(Team Battle)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내년 8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2018 KOD International Street Dance World Cup’에서 한국은 지난해 8개국에 참가한 제1회 대회에서 ‘팀코리아’가 우승을 차지해 우승국 자격으로 ‘아시아 파이널’에 참가하지 않고 곧바로 ‘월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해 실력을 겨룬다.
2018년 대회에는 20개국 이상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스트릿 댄서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겨룰 예정이며, ‘진조크루’는 한국 대표로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비보이그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한편, 진조크루는 비보이 40년 역사상 최초로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가대표 비보이그룹으로, 지난해에 이어 부천시 주최로 오는 9월 22~24일까지 부천마루광장(부천역 북부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인 ‘2017 부천 비보이 국제 챔피언십(BBICㆍ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s)’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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