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원장 박형재)은 시민들의 문화예술의 생활화를 통한 정서 함양과 교양 증진 등을 위해 ▲전통문화강좌 ▲동아리(자율형)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해 오는 2월 1일부터 부천문화원과 한옥체험마을에서 운영한다.

전통문화강좌는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한국화, 서예, 가양주, 무용, 해금, 가야금 등 전통문화를 주축으로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1만5천원이다.

동아리(자율형)강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쿨렐레, 팬플룻, 클래식기타, 플로리스트, 드로잉, 스포츠댄스, 난타 등 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또한 우리의 전통음식을 직접 배우고 만들면서 우리음식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전통음식 레시피’ 강좌를 운영해 우리의 아름다운 혼례음식, 향토음식은 물론 약선 음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문화원의 모든 강좌는 1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일부 강좌는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수강을 희망할 경우 서두르는 게 좋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부천문화원(☎032-651-3739)으로 하면 된다.

부천문화원은 “전통문화강좌와 동아리(자율형)강좌는 부천문화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활동으로 문화복지 향상 및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