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에 따르면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메이저 비보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진조크루(jinJo Crewㆍ대표 김헌준)’가 주관하는 ‘BBIC Korea Elimination 2019’은 오후 1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회식과 본선 배틀이 열린다.
또한 미국의 대표 메이저 대회인 ‘실버백 오픈(Silver Back open)’에 출전한 한국대표 선발전이 1대 1 배틀 방식으로 함께 열리는 관계로 국내 내노라 하는 비보이들의 실렧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 비보이ㆍ비걸인 한국의 오철제(F.E), 일본의 나루미(Narumi), 미국의 로니(Ronnie) 등으로 국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고, 비보이 대회 전문 MC인 박재민(MC SNIPA)과 이승진(FLETA)이 사회를 맡고, 타이완의 더블피(DOUBLE P)가 DJ를 맡았다.
제4회 BBIC 한국대표 선발전은 4대 4 배틀과 1대 1 배틀로 예선 점수제를 통해 선발된 상위 8팀과 8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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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팀은 제4회 BBIC 월드파이널 단체전 출전권을, 1대1 사이드에서 우승한 비보이는 미국에서 열리는 ‘실버백 오픈(Silver Back open) 2019’ 월드파이널 한국대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초청 공연은 세계 최초로 5대 비보이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JINJO CREW)가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세계 수많은 비보이들과 마니아들의 관심 속에 BBIC(부천세계비보이대회)의 국내외 인지도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며 “세계 5대 메이저대회 등극이 목전에 다다른 BBIC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품격 있는 메이저 대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부천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