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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부천지부(공동대표 백선기ㆍ양염승ㆍ황인오)는 지난 19일 북한 개성시 봉동역에서 북측 명승지 종합개발위원회 관계자와 개성시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2차 지원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부천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개성은 부천에서 차량으로 한시간 반 정도면 도착 할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었으며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이때에 연탄을 싣고 직접 개성을 방문하여 북측의 주민들과 함께 연탄을 공동으로 하역작업을 했다는데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부천지부의 2차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29일 1차 방북 연탄나눔사업(5만장)에 이어 2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임영담 석왕사 주지스님(부천지부 고문), 백선기 공동대표, 부천지부 이사인 유회종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교수ㆍ성양권 사랑의 교회 목사ㆍ송봉길 역곡한의원 원장, 정경표 제자교회 목사, 김윤수 동산교회 목사, 길인수 부천지부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0여 차례에 걸쳐 2천여명과 함께 개성과 금강산지역에 6년만에 1천만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이를 기념해 25일 오후 6시 서강대학교 곤자가 지하 1층에서 북녘 1천만장 연탄지원 기념행사를 갖는다. 문의= 부천지부 ☎070-7627-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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