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사)부천희망재단의 2011년 재단 배분사업 ‘크리스마스의 기적 배분식’에서 김영호 재단 이사장이 공생 영역에 선정된 ‘가정 회복센터 쉴터’ 박현주 센터장에게 300만원의 배분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생 영역에는 ‘가정 회복센터 쉴터’의 장애청년 돌봄과 가정 회복사업이 선정됐고 ▲창의 영역에는 부천연대 청년네트워크의 수요 거리서점 ‘세상과 연애하기’ ▲돌봄 영역에는 심곡복지회관의 위기 여성 가장 자녀의 정서지원 프로그램 ‘희망hope’ ▲참여 영역에는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 일상지원사업 ‘이모가 전하는 희망스토리’ ▲자생 영역에는 부천시니어클럽의 구직 희망 고령 여성 지원을 위한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이 각각 선정돼 각 300만원의 배분금이 주어졌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배분식’에서 공생 영역에 선정된 ‘가정 회복센터 쉴터’ 박현주 센터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우들에게 더없는 행복을 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더불어 사는 부천을 위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부천희망재단은 부천지역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1% 기부 나눔운동’을 통해 부천시민의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기관, 개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29일 설립됐으며, 원미구 중1동 1144-4번지 현해탑프라자 4층 403호에서 사무실(☎032-321-9123~4)을 두고 있다. 재단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