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범용, 이하 부천지속협)은 지나 15일 남양주 다산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굿거버넌스상을 수상했다.

제7회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와 남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군의제21협력위원회 주관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지방의제21 우수사례 발표 및 적정기술 박람회, 우리동네 그린맵 박람회, 주제별 워크샵,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는 지역지속가능발전 모델상, 굿거버넌스상, 시민인식 증진상 등 3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로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 푸른경기21상을 시상했다.

특히 경기지역 지방의제21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31개 시ㆍ군 가운데 10개 지역의제가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부천지속협은 ‘삼정동소각장- 폐소각장에서 문화플랫폼으로’라는 주제로 민관 거버넌스 기구에 걸맞게 경기도지사상인 굿거버넌스상을 수상했다.

또 부천지속협 주무부서인 부천시 환경정책과 최정화 주무관이 그간의 지속가능발전부분 공로를 인정받아 푸른경기21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2)325-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