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설(民設) 민영(民營)’의 경기도 최초 지역재단 (사)부천희망재단(이사장 정인조ㆍ상임이사 김범용)는 성공회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천시 공익 미래 인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익 미래 인재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바꾸기 실천 프로젝트 ‘우리 사는 부천시! 우리가 바꿔볼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사업으로, 부천지역 고등학생 50~60명에게 2개월간 인권, 평화, 노동, 언론 등에 대한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인문학적 인식을 함양하고 공익 활동가로서의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과 성공회대학교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받으며, 8월3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기타 문의는 부천희망재단 사무국(☎032-321-9123)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공익 미래 인재 육성사업’은 지난해 10월29일 부천 소재 ㈜일신전기 김종술 대표가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을 키워서 밝고 맑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매년 기탁을 약속한 ‘청년 세바꿈 기금’에서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