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설(民設) 민영(民營)’의 경기도 최초 지역재단 (사)부천희망재단(이사장 정인조ㆍ상임이사 김범용)은 29일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400여 저소득 가정에 2개월 분량의 기저귀를 전달했다.

올겨울 들어 네 번째 눈이 내린 이날 오후 3시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기저귀 전달은 11톤 차량이 중원㈜(대표 김성훈)의 육아용품 전문브랜드 ‘슈퍼대디’에서 기부한 4천600여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11톤 차량이 가득 싣고 도착해 부천 곳곳에서 수십대의 차량에 각 가정에 전달할 기저귀를 41개 단체에 배분했다.

이날 배분된 ‘슈퍼대디’의 업스타일 라인의 기저귀는 낮에는 실제 팬티를 입은 듯한 편안한 인체공학 360도 허리 설계와 초음파 가공방식으로 아기의 편안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몸의 근육운동 발달을 비롯해 언어나 감정 조절력 등의 발달에 도움을 주며, 뛰어난 흡수력으로 밤샘 걱정이 없어 성장 호르몬이 3배가 되는 밤시간에 안정적으로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 주어 큰 인기를 모으는 상품이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대디’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기 위한 나눔활동 전개와 학대 아동을 위한 기부 바자회, 아동 장애인을 위한 육아용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도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시크릿박스’를 진행해 879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한 바 있다. ▶관련기사 클릭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 ☎(032)321-9123.

사진= 부천희망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