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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자원봉사센터 ‘강산 지킴이’ 가족자원봉사단
비옥한 토양으로 생물 성장 돕는 ‘토양 멀칭’ 활동
굴포천 주변 쓰레기 줍는 ‘강지킴이 굴포천 클리어’ 
더부천 기사입력 2010-09-02 18:4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165

“등산로 주변에 나뭇가지가 쌓였다고 치우지 마세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만철) 소속 부천가족봉사단이 환경대안운동협회(사무처장 김선희)와 함께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죽어가는 토양을 살리기 위한 ‘토양 멀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토양 멀칭’은 등산로 주변에 딱딱하게 죽어가는 흙 위에 숲 곳곳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나뭇잎 부스러기를 놓아두는 활동으로, 비가 올 때 쌓아둔 나뭇가지와 나뭇잎 부스러기에 있는 영양분이 흙으로 흡수돼 비옥한 토양이 되도록 해 숲속 생물의 성장을 돕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등산로 주변에 나뭇가지 등이 쌓여 있다면 그곳은 ‘산지킴이 토양 멀칭’ 활동하는 하는 부천가족봉사단이 지나간 자리이다.

숲생태 및 환경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토양 멀칭 활동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가족 단위로 매월 30~50명의 가족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53가족 152명이 등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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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앙 멀칭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현미경을 통해 꽃속의 암술과 수술을 관찰하고, 우리가 밟고 있는 낙엽 속에 숨어있는 건강한 토양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토양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산과 숲을 지키는 ‘산 지킴이’인 토양 멀칭 가족봉사단처럼 하천 주변 녹지를 돌보는 ‘강 지킴이’도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부터 낮 12시까지 굴포천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는 ‘강지킴이 굴포천 클리어’ 가족봉사단도 활동하고 있다.

‘강ㆍ산 지킴이’ 가족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네이버 카페 ‘부천가족봉사단의 즐거운 상상’(cafe.naver.com/famvolㆍ바로 가기 클릭)을 벙문해 가족봉사활동 신청서를 접수한 뒤 기초교육을 수료하면 된다. 문의= 부천시자원봉사센터 ☎(032)324-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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