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거권연합, 부천주거복지센터 출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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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07-02-19 23:3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6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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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거권연합 경기주거권연합이 부천주거복지센타를 출범시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기획사업으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부천주거복지센터는 원미구 심곡1동 444의 13번지에 사무실(☎032-612-7020~ 1)을 마련, 22일 오후 4시 설명회를 갖고 오후 6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비영리 민간부문의 주거복지 전달체계로, 공공부문 주거복지 전달체계와 연계방안 및 사회적 기업방식의 사회적 서비스 전달 모델로 운영될 예정인 부천주거복지센터의 대표는 (사)주거권연합 공동대표와 경기주거권연합 의장을 맡고 있는 김상호씨가 맡고 있으며, 감사, 고문(자문위원), 운영위원, 사무국, 실무진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운영위원으로 김상호 대표와 백선기 부천시민연합 대표, 박순희 노동복지관 관장, 김영준 주거권연합 전 대표(현 시흥시니어클럽 관장), 백운성 경기주거권연합 사무처장등 참여하고 있고, 자문위원은 현재 구성중에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공공부문의 주거복지 전달체계가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거권운동과 자활공동체운동의 발전방향으로 논의, 검토돼 왔으며, 시기적으로 주거복지 전달체계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공공부문의 주거복지 전달체계 정비와 연계한 비영리 민간부문의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역할을 규명하고, 공공부문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시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는 △비영리 민간부문의 주거복지 전달체계로써 운영모델의 시범 운영 △공공부문 주거복지 전달체계와 비영리 민간부문의 연계방안 시범 운영 △사회적 기업방식의 사회적 서비스 전달 모델 시범 운영 등으로, 3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참여대상은 주거권단체 또는 집수리 자활공동체, 주거복지 전담 인력 또는 기능인력 지정, 집수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거나 유기적으로 연계가 가능한 단체 등이다. 주거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은 상담 및 조사, 공공부문 및 비영리 민간부문 연계, 집수리 사업 등 직접 서비스 제공, 특수취약계층 지원 등이며,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범사업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주거복지센터의 시범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주거복지 전달체계가 정비되는 과정에서 비영리 민간부문의 역할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아 제도적인 보조금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갖고 추진되고 있는 만큼, 시범사업을 통해 주거복지센터가 갖는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 제도적 연계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비영리 민간부문의 주거복지 전달체계로써 주거복지센터의 기능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지원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업방식의 주거복지센터 운영모델과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관련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모델의 정립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시범사업 전개 | |
부천주거복지센터는 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주거빈곤문제를 위한 주거복지센터 시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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