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상동도서관은 12월 1일ㆍ8일ㆍ15일 오후 7시부터 작가 초청 강연을 듣는 ‘부천 문학의 밤’을 연다.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12월 1일에는 ‘유품정리사- 연꽃죽음의 비밀’, ‘미스 손탁’의 저자 정명섭 작가 ▲12월 8일에는 ‘천개의 파랑’, ‘어떤 물질의 사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 ▲12월 15일에는 ‘동시 읽고 울어봤어?’, ‘인생, 두줄이더라’의 저자인 송민화 작가가 거강연에 나선다.
작가 초청 강연회는 네이버 밴드 ‘책읽는 도시 부천’(band.us/band/80254602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밴드 미가입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상단의 일정안내- 문화교실- 온라인 문학의 밤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하면 된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다양한 이력을 가진 특색 있는 작가의 강연을 보고, 듣고, 즐기며 글쓰기의 즐거움과 경험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며 “깊어가는 겨울밤애 따뜻한 감성이 되살아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