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포츠용품업체 ㈜대연(대표이사 김대호)은 16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 아동 100명에게 전달한 1천만원 상당의 나이키 신발을 후원했다.

부천시 여성정책과 다문화가족팀에 따르면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작년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평소 좋아하는 제품의 신발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면서 “올해도 좋은 선물을 주신 ㈜대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대연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연(바로 가기 클릭)은 1995년 창립해 전국 75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20년 5월 부천시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저소득 아동 및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스포츠의류, 운동화 등을 지금까지 약 2억5천여만원의 물품 후원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눔, 김장 나누기 등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및 사회공헌 커뮤니티 운영, 스포츠 인재 육성하고 있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정부 포상을 수차례 받은 우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