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범계)는 17일 오후 7시 45분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부천시갑과 안산사을, 전남 2곳 등 4곳에서 16~17일 실시된 경선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3곳 경선 결선투표 결과_바로 가기 클릭

▲부천시갑에서는 서영석 국회의원(초선·부천시정)이 유정주 의원(비례대표)을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이로써 부천시갑은 선거일을 24일 앞두고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민주당은 서영석 의원이 3선의 김경협 의원(부천시갑), 유정주 의원(비례대표)과 두 번에 걸친 치열한 경선 관문을 뚫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김복덕 후보(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 ㈜소룩스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고, 1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뷰천을 바꿀 경제저문가’를 내세우며 본격 선저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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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개 선거구 여야 후보 공천 마무리

22대 총선 부천시 3개 선거구 여야 후보 공천이 모두 마무리 됐다.

▲부천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현 부천시정 국회의원·초선) vs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전 ㈜소룩스 대표이사·현 증앙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부천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국민의힘 박성중 후보(현 국회의원·재선), 새로운미래 설훈 후보(현 부천시을 국회의원·5선).

▲부천시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후보(이재명 당대표 특별보봐역·변호사),국민의힘 하종대 후보(전 채널A 쾌도난마 앵커·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새로운미래 장덕천 후보(전 부천시장·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