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마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상윤 후보에게 국민의힘 현역 부천시의원 전원이 필승을 다지며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은 19일 오전 11시 이상윤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해 필승을 기원하며 응원을 보냈다.

국민의힘 이상윤 후보는 이번 부천시 미선서구 보궐선거는 지난해 5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합동 의정 연수 기간 중 ‘성비위사건’으로 같은해 6월 사직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란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대신 진보당에 출마한 이종문 후보를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내세우기로 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이상윤 후보는 오는 23일(토) 오후 2~6시까지 원미구 신흥로 223(중동 1059)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101동 511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오픈하우스 영식으로 연다.

부천시 마선거구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이상윤 후보(전 제8대 부천시의원), 민주진보 단일후보 진보당 이종문 후보(전 부천비정규직노동센터 소장)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제9대 부천시의회는 27석 중 더불어민주당 15석, 국민의힘 12석으로 출범했으나 현재는 민주당 14석, 국민의힘 12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