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부천시(병) 더불아민주당 이건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휴일인 7일 오후 5시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총선 승리 총집결 집중유세’를 펼친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경기도의원과 부천시의원,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가해 지지층 결집 및 선거전 막판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유현철 배우와 김종석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되는 집중유세에서 이치범 전 노무현정부 환경부 장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이 나서 이건태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이건태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마지막 주말 총집결 집중유세에서 왜 이건태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지 호소하겠다”며 “이번 총집결 집중유세를 통해 압도적인 승리 굳히기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총선 중 가장 높다. 이는 윤석열정권 심판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담겨 있다”며 “이건태 후보를 선택해야 윤석열 정권의 완벽한 심판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건태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부천 원도심 포함 추진 ▲제2경인선 광역철도 민자사업 부천 옥길·범박 경유 추진 ▲경인선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 ▲7호선 접근 연계노선 증차 및 정상화(천왕, 온수역) ▲공영주차장 확충 등 민생공약을 내세우며 ‘부천병 가치를 두배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정책선거 기조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이번 22대 총선에서 부천시(병) 선거구는 민주당 이건태 후보,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 새로운미래 장덕천 후보가 3파전 구도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