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리브랜딩하며 ‘BIFAN+ AI’ 신사업을 공식 발표한 BIFAN은 48시간 동안 제한된 공간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BIFAN+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격변하는 영화 제작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의 이점과 잠재력을 탐험해 볼 수 있다.
‘BIFAN+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은 2박 3일 48시간 동안 AI 툴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해커톤(hackathonㆍ팀을 이뤄 마라톤 하듯 제한된 시간 내에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회) 형식의 워크숍이다.
참가자에게는 AI 유료 툴 패키지와 2박 3일 숙박 및 식사를 제공하며, BIFAN 게스트 배지를 지원한다.
워크숍 참가자는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영화를 사랑하고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창작물을 만들고 싶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자는 6월 17일 개별 공지하며, 워크숍에서 완성된 콘텐츠는 영화제 기간에 전시돼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IFAN 홈페이지(https://www.bifan.kr/program/index_ai_film_workshop.asp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거대 제작 자본에 접근이 어려운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최소 예산으로 제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BIFAN+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에서는 세계적인 멘토의 멘토링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제28회 BIFAN은 AI가 영상 콘텐츠 제작에 미치는 영향을 화두로 던지는 ‘BIFAN+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 외에도 세계적으로 AI 영상 제작을 선도하는 연사들을 초청해 영화제 기간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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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BIFAN2024)는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을 선정한 가운데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1일간 부천아트센터,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벙커B39, 웹툰융합센터, CGV소풍 등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최초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관객에게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또한, 새롭게 추진되는 ‘BIFAN+ AI’ 공식 사업을 통해 첨단영상산업의 허브로써 부천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IFAN 공식 홈페이지(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