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가 위탁 관리 운영하는 ‘부천국민체육센터’(부천시 원미구 석천로 293/중동 1024)가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 주관 ‘생존수영 교육장(KSSA)’ 안전 인증을 획득, 보다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 인증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의 ▲안전성 ▲안전용품 비치 여부 ▲교육 적합성 ▲수질관리 ▲위생·청결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부천도시공사는 올해 초부터 인증을 추진, 시설 점검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인증을 취득했으며, 시민께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영장 전체에 인증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 인증 획득을 통해 수영장 안전 및 위생관리 체계 발전은 물론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각종 수상 사고를 대비한 생존 능력 배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