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원미구 상일로 101(상동 396) 소재 구지공원에서 이재영 경기도의워(부천4), 임은분(재정문화위원장)·김미자 부천시의원을 비롯한 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희망틔움제’를 개최했다.

‘희망틔움제’에는 다양한 유관단체들이 참여했는데,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동동 한마당’에는 MC 박시영(KBS 탤런트)의 위트와 에너지가 넘치는 사회를 시작으로 색소폰연주(정조영 원장), 가수 성경엽, 윤순남 단장, 김교생 마술사, 가수 윤순분의 신나는 트로트한마당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먹거리를 위해 ‘사랑의 짜장차’(대표 오종현)와 함께해 맛있는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 마사지와 봉사, 위드플러스시스템, 주민공동체 동동에코밴드 등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정성기 상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을 위한 달인 만큼 모든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032)65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