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통담당관 시민소통팀에 따르면 청사 견학을 신청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박순례)은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국제교류전시관, CCTV관제센터 등 시청 주요시설 6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부천시의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시청 5층 만남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만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으로 활동 소감 및 애로사랑 등애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여성의 안전과 권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박순례 단장은 “CCTV 관제센터에서 동네 곳곳 안전을 살피는 CCTV 화면을 함께 보며 안전도시 부천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으로 동네가 더욱 안전하게 바뀌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동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견학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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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민참여단의 소중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오늘 대화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ㅇ으며, 시민들의 참여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박순례 단장을 필두로 53명의 단원과 함께 안심 귀갓길 모니터링,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 불법촬영 합동 점검 등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동네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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