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등 5개 업체는 현금 3억 6천246만원을 약정, 제28회 BIFAN 개최를 적극 응원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BIFAN 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 제18대 BIFAN 후원회장인 김태우 유니온전자통신㈜ 대표이사, 김장섭 NH농협은행 부천시 지부장,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 조재현 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1억 3천500만원, ▲GS파워㈜ 1억원, ▲현대백화점 중동점 5천만원, ▲유니온전자통신㈜ 5천만원, ▲31개 부천시 경제인을 대표해 부천상공회의소 2천746만원 등 5개 업체에서 총 3억 6천246만원의 현금 후원을 약정했다.
이들 후원업체는 부천의 대표 문화 축제인 BIFAN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BIFAN 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영화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로 BIFAN을 글로벌 관객과 부천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BIFAN 후원회장은 “BIFAN 후원회는 후원금 모집뿐만 아니라 BIFAN을 의미 있게 생각하는 후원회로 만들고자 노력 중”이라며 “올해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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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후원회의 도움으로 BIFAN이 새로운 출발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BIFAN+ AI’ 공식 사업을 발표하며 언론과 영화계의 관심이 뜨겁다”며 “BIFAN은 부천시를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첨단 문화산업의 도시, 영화제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24)는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최초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특별행사로 전야제를 개최해 한층 더 풍성한 개막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기자회견은 오는 6월 12일 부천과 서울에서 개최된다.#BIFAN 공식 홈페이지(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