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은 지난 13일 포천시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단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부천사 안전담당관 자연재난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천대학교 박상식 교수가 ▲재난의 개념, 유형 및 재난관리 4단계 ▲재난유형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사항 등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사전 예찰, 재해 예방 활동 등 부천시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는 배수로 정비,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등 방재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을 통해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애 대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김태웅 단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해 주시는 단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이끌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자율방대단의 노고를 격려힌 신동선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부천시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 등 부천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지원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