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도로관리과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부천시 도로관리과, 소사구 도시미관과, 부천시 옥외광고협회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안전점검의 달을 맞아 여름철 강풍·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부천시 옥외광고협회 방재단 모의훈련과 병행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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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훈련은 신고부터 간판 추락 위험 안점 점검, 위험시 철거 등 긴밀한 민관 협조를 통해 풍수해를 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 금지 안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대비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제작한 홍보물을 인근 식당(상가)업체 대표에게 배부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겸웅 부천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광고문화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올바른 광고문화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