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문화산업과 콘텐츠육성팀에 따르면 이번 웹툰융합공모전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부천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웹툰협회가 후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30일까지 구글폼(forms.gle/a772SKn1w1VjFmQ88ㆍ바로 가기 클릭 포스터 참고)을 통해 신청서 및 작품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거주자(14세 이상) 및 부천 소재 중고생 및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총 39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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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4명(120만원) ▲우수상 4명(80만원) ▲장려상 10명(100만원) ▲입선 20명 등 우수작품에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말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웹툰융합센터 전시 및 지역 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조미숙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만화도시 부천의 지역 내 웹툰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지역대학과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역 내 창의인재를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