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행정지원과 교류협력팀에 따르면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화성시, 진도군, 무주군, 옥천군, 강릉시, 공주시 등 6개 시군 7개 업체, 그리고 경기도 인근 시군 및 부천시 관내 업체 등 총 12개 시군 내 19개 업체가 참여했다.
2020년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후 4년 만에 재개돼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질 좋은 농·축·수산물, 지역 특산물, 명절 선물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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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직거래장터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조용익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풍요롭고 넉넉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국내 교류도시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특산물 구입 및 홍보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청소년 교류 ▲대표단 상호방문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