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평생학습을 계기로 만난 시민이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잔치 한마당인 ‘제18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부천시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 및 평생학습 관계기관과 단체가 주도해 체험·공연·전시·홍보·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시청 잔디마당 앞에서는 작은 프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부천중앙공원 광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무예 문화공연,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 시상식, 평생학습 자유발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 물들이다(보고배나) ▲자연으로 콩! 콩! 콩! 손수건 만들기(부천평스타) ▲신나는 문해교실, 우리말 쑥쑥!(수업을 바꾸는 문해교사) ▲자연순환 실천하는 자봉이네 천연수세미(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생애학교 졸업작품 전시(관내 4개 대학) 등 약 6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인근 평생학습도시 간 교류를 위해 시흥시, 광명시, 인천광역시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도 참여한다.

부천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부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32-625-8505)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