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가을, 시민의 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생태허천과에 따르면 시는 현재 주중에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난 여름방학에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평과 요청에 따라 특별히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해설사 지도 아래 낙엽,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이용해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이 준비돼 있다.
‘가을, 시민의 강 체험프로그램’은 상동 시민의 강(원미구 상이로 10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토요일에만 진행되며,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reserv.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천기 부천시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부모님과 행복한 가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