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주관 토론회는 그동안 직장 내 갑질 예방, 청렴 정책 등의 주제로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장과 부서 계약 담당자 7명이 참석해 부서별 발표를 실시한 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개선 방안 도출 ▲계약분야(공사, 물품, 용역 등) 부패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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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를 통해 계약 업무의 특수성으로 인한 청렴 경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위해 ▲단가계약의 관리 감독 강화 ▲청렴서약서 징구 기준 명확화 ▲계약금액 상향 조정 ▲청렴 문자 발송 등 계약 업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범 토론회에 참석한 직원은 “계약 업무를 하면서 그간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업무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CEO와 함께 대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돼 업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며 “토론화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들이 실현돼 더 청렴한 계약업무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아번 토론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한 공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