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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주신 부천시치어리딩협회 박재호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부천시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부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치어리딩 선수와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치어리딩은 행사 사전 이벤트로 많이 접했지만 오늘은 치어리딩이라는 스포츠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무대라서 더욱 뜻깊은 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치어리딩이 앞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어 경기장의 주연으로 이 자리의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 서길 바란다”며 “대회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