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양 원미구청장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예고없이 전달하는 ‘Mr. 구청장 氣찬 떡’ 제3호가 19일 주민생활지원과 통합관리팀에 전달됐다.

도시건축과 건축지도팀(2일), 심곡2동 주민센터(16일)에 이어 세 번째로 ‘Mr. 구청장 氣찬 떡’이 주민생활지원과 통합관리팀에 전달된 것은 올 상반기 BSC(균형성과관리) 평가에서 3개 구청 가운데 주민생활지원과가 전체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해양 구청장은 “상반기 BSC 평가에서 통합관리팀이 주축이 돼 주민생활지원과가 3개 구청 전체 부서에서 1위를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언제나 저소득층과 장애우를 위해 배려하고 이해하며 열정으로 따뜻한 복지를 추진했기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에 ‘Mr. 구청장 氣찬 떡’이 심곡2동 주민센터에 전달된 것과 관련, 박영종 심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심히 일하는 심곡2동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할까 고민하면서 말로만 감사하다, 고맙다고 했는데 ‘氣찬 떡’을 받고 즐거워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부끄러웠다”며 “‘氣찬 떡’이 사랑과 희망의 바이러스로 원미구에 전파됐으면 한다”며 이 구청장에 감사의 편지와 함께 화답의 떡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