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훈 신임 원장은 1976년생으로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배기선 전 국회의원 비서를 지냈고,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부천시 자선거구(역곡ㆍ괴안ㆍ범박동)에 출마해 최연소(만 29세) 당선돼 제5대 부천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0년 6.2 지방선거에는 불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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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 및 비상임 전문위원,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민선8기 부천시장(조용익)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다.
백종훈 신임 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내 만화 산업의 중심 기관으로써 역할을 강화하고, 창작자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내 만화 산업의 진흥과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창작 지원, 인재 양성,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국 만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