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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 3월 기획공연… 노부스 콰르텟·트럼페터 이현준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 노부스 콰르텟
영 프론티어 시리즈- 트럼페터 이현준 
더부천 기사입력 2025-02-19 15:3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914


노부스 콰르텟
[부천아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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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음향의 새로운 지평으로 열어 가고 있는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는 3월 기획공연으로 한국 예술분야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와 함께한다.

그 주인공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불모지였던 현악 사중주와 트럼펫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써 내려가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과 ‘트럼페터 이현준’이다.

기존의 틀을 깨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체인지 메이커’로서 고품격 음악의 정수인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와 신진 아티스트의 무대인 ‘영 프론티어 시리즈’를 선보인다.

●‘노부스 콰르텟’… 부천아트센터서 녹음한 브람스 신보, 음향의 전당에서 현장감 만끽

지난 2월 14일 한국 실내악의 노부스(Novus: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의 ‘브람스 현악사중주 전곡’ 온라인 음원이 공개됐다.

부천아트센터에서 ‘노부스 콰르텟’(3월 1일 오후 5시)의 신보를 현장에서 만끽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음반은 ‘최적의 음향 공간’으로도 각광 받고 있는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녹음된 음반이라 큰 의미를 더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역시 “편안한 울림의 최적의 녹음 공간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람스 현악사중주 전곡은 그의 완벽주의 성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으로 스무 곡이 넘는 현악사중주곡 중 단 3곡만이 후세에 전달됐다.

‘노부스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화성적으로나 구조적으로나 꽉 차 있고, 때로는 굉장히 섬세한 곡들”이라며 “노부스 콰르텟만의 색채감 및 감정 표현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실내악 역사에서 ‘최초’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이들은 한국인 첫 런던 위그모어홀 2022/2023 상주 음악가 선정 및 한국인 최다 초청 아티스트로 프랑스 아파르떼(Aparté) 레이블인 첫 음반을 포함해 6장의 인터내셔널 음반을 발매했다.

또한 네 차례에 걸쳐 멘델스존·쇼스타코비치·브람스·베토벤의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를 선보이며 독보적이고 학구적인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독일 뮌헨의 ARD 콩쿠르 준우승(2012년) 후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2014년)한 그들은 “처음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후대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생각하며 앞으로의 목표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위스키처럼 처음에는 너무 독해서 힘들지만 그 후 남는 다양한 향들과 풍미가 아름답다”고 표현한 ‘노부스 콰르텟’의 브람스 현악사중주 전곡은 3월의 첫 날! 음향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체인지 메이커’의 면모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트럼페터 이현준
[부천아크센터 제공]

● 트럼페터 이현준…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종신 수석이 들려주는 트럼펫의 모든 세계

“연 260회 이상 연주, 일주일에 7번 모두 다른 곡을 연주해야 해요!”

약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오케스트라인 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의 연주량이다.

1828년 탄생한 이 명문 오케스트라는 리스트·브람스·차이콥스키 등 저명한 예술가들의 만남의 장소였다.

지난해, 이 역사 깊은 오케스트라에 한국 클래식 관악계 두 젊은 연주자가 수석으로 입단했다.

이 중 입단 5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발탁돼 종신 수석의 자리를 거머쥔 ‘트럼페터 이현준’(3월 22일 오후 5시)이 부천아트센터 ‘영 프론티어 시리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트럼페터 이현준’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트럼펫의 새로운 소리(Der neue Klang der Trompete)’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작곡가 ‘파쉬’부터 ‘거슈윈’까지 피콜로·B플랫, C조·E플랫 트럼펫과·코넷을 통해 무한 매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그는 독일에서 사용하는 로터리 밸브 시스템의 트럼펫을 모두 사용해 “한 곡 한 곡마다 악기를 바꿔 트럼펫의 색깔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별히 벨기에 작곡가 조제프 종겐의 작품인 ‘트럼펫을 위한 콘체르티노 Op.41’은 한국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작품으로 트럼페터 이현준이 애정하는 곡으로 뽑았다.

그는 “트럼펫 곡 중에서 자주 들을 수 없는 서정적인 선율과 재미있는 요소요소들이 매력적인 곡”이라고 전했다.
트럼펫 악기에서 한국 클래식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체인지 메이커’ 이현준의 무대는 3월 22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을 뜨겁게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두 공연의 티켓 예매는 부천아트센터 누리집(www.bac.or.krㆍ바로 가기 클릭)과 인터파크·티켓링크·예스24 등 세 연동판매처를 통해 절찬리에 판매 중이며, 상반기를 채울 기획공연 라인업은 누리집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천576개의 파이프로 내뿜는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 ‘이베타 압칼나 오르간 리사이틀’(4월 5일)과 ‘티에리 에스카이쉬 & 로맹 를뢰 오르간 콘서트’(5월 24일) 등 자세한 정보는 부천아트센터 누리집(www.bac.or.kr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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