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지난 5일과 11일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따르면 이번 비만 예방 캠페인은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일상에서)걷고, (물을)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에서는 근육과 지방 모형을 전시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다짐 써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건강한 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내자료를 제공해 신체 활동, 수분 섭취, 나트륨과 지방 섭취 줄이기 방법과 효과를 안내하며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습득하도록 했다.
아울러 비만 예방과 관리,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소사보건소는 “이번 바만 예방캠페인이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