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상’은 부천근로자건강센터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업무상 질병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한 근로자를 선발햐 수여하는 상이다.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고 근로자건강센터 사업에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1회 입주사 대표 정기총회를 진행할 때 ‘건강증진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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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강증진상’을 받은 김종일(71) 씨는 근로자건강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동료들에게 센터 활동을 소개하고, 응급처치 교육에 함께 참여하는 등 업무상 질병 예방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부천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업무상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진단 사후관리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사의 주체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묘 “부천근로자건강센터가 중심이 돼 노사와 함께 조직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부천·김포지역의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해 2013년에 설립돼 업무상 질병 예방 및 직업 트라우마의 전문상담 등 소규모 사업장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