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위 보에도 감독은 <몬스터 주식회사>, <주토피아>, <니모를 찾아서>, <노트르담의 꼽추>, <미녀와 야수> 등 다수의 명작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베테랑 애니메이터로,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그림체를 통해 작품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감독이다.
이번 특강에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스케치 작업과 캐릭터 디자인 과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애니메이션 업계의 실제 제작 및 창작 과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지피위 보에도 감독은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답변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딱딱한 강연장이 아닌 화기애애한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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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은 오는 28일(화)까지 열리며, 세계 31개국 115편 애니메이션을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어울마당, 오정아트홀, 솔안아트홀 등 5곳에서 상영한다.
애니메이션 상영 외에도 컨퍼런스, 전시, 시민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웹툰융합센터,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디.
제27회 BIAF는 시민과 애니메이션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세한 네용은 제27회 BIAF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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