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와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김장섭)는 지난 12일 소사구 성주로243번길 21(심곡본동 691-13) 소재 쉼터마루에서 ‘취약계층 어린이 급식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쉴터마루’는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시민활동가들의 봉사와 개인과 기업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생일파티 ▲간단한 간식 등을 제공한다.

부천도시공사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해 ESG경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부천역 인근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도시공사는 임직원 참여 및 아동 간편식 지원, ▲NH농협 부천시지부는 경기미 등 지역 농산물(쌀) 등을 지원했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 급식과 돌봄을 통해 사회의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농업과 복지의 접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앞으로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