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5일 오전 조항진 서장(총경)과 정종옥 경찰발전위원장 등 8명이 임진년 새해를 맞아 소사구 괴안동 소재 ‘새소망의 집’(원장 송재영)을 방문, 부모의 품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조항진 서장 일행은 청소년들의 생활공간과 식당 등을 둘러보며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밝게 생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많은 학생들을 돌보고 있는 교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편, ‘새소망의 집’(www.nhh.or.krㆍ바로 가기 클릭)은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97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돌보는 곳으로, 1961년 잭 홈 선교사가 개원했으며, 2005년 전국 최우수시설 선정, 2010년에는 경기도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