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25일 오후 2시 미카엘홀에서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센터장 박용일 교수) 확장 개소식을 가진다.

지난 2007년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지정된 가톨릭대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는 최근 센터를 확장하면서 이번에 개소식을 열게 됐다.

GRRC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대학의 연구활동 활성화 및 지역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산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25일 오후 2시 미카엘홀에서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센터장 박용일 교수) 확장 개소식을 가진다.

지난 2007년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지정된 가톨릭대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는 최근 센터를 확장하면서 이번 개소식을 열게 됐다. GRRC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대학의 연구활동 활성화 및 지역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산ㆍ관ㆍ학 협력사업이다.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는 경기도, 부천시 및 제약관련 산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유전체, 당쇄공학기술 및 나노기술을 이용한 암, 바이러스 질병, 고지혈증 등에 대한 생체의약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 2년만에 이미 SCI급 논문 20편을 발표하고 특허 10건을 출원했으며, 조만간 산업체에 기술 이전까지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홍건표 부천시장,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제약업체 임원, 타대학 GRRC 센터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카엘홀에서 GRRC 지정서를 전달하는 행사가 끝난 뒤 오후 3시부터 다솔관에서 센터 현판식 및 시설 투어가 있을 예정이다.

박용일 센터장은 “전국 제약산업의 60% 이상이 밀집돼 있는 경기도지역에서 미래성장동력인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식 총장은 "가톨릭대학교가 의학, 약학, 생명공학의 힘을 합쳐 제약산업 생태계를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