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9 총선에 부천 오정구로 출마하는 한나라당 박종운 예비후보(당협위원장)가 오정구 원종동4거리 농협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78-4131) 개소식을 오는 15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오정구에서 금배지 도전에 3번째로 나서는 박종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부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하여 현 도시철도 방식을 광역철도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명박 정부와 국토해양부의 긴밀한 협조를 구하고 국·도비 지원에 전력을 투구하겠다는 힘있는 여당 후보론을 펼 예정이다.

그는 또 지역현안 문제와 관련, 오정동 군부대 이전 후 제2기 뉴타운을 추진하고, 현재 제1기 뉴타운인 고강·원종동을 명품 뉴타운으로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히는 등 오정구 발전론을 피력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