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는 2일 오후 1시 부천상의 4층 대강당에서 ‘2007년 정해년(丁亥年)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홍건표 부천시장·오명근 부천시의회 의장·열린우리당 배기선(원미을)·원혜영(오정구) 국회의원, 한나라당 임해규(원미갑)·차명진(소사구)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상호간에 신년 하례를 가진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장상빈 부천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계신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2007년 정해년 새해에는 경제살리기에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어려운 여건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기업인들의 ‘기업하려는 의지와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