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김영의(57) 전 김영의(57) 부천시 복지문화국장이 1일 오전 심곡복개천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의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들을 존경하면서 화목하고 다복한 가족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최고의 시설관리와 더불어 수익을 올리는 우수한 공기업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홍건표 시장은 축사에서 “김 이사장은 부천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다방면으로 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공단이 한단계 도약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임명권자인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해 공단 이사장을 지낸 김인규 부천시장 예비후보, 이음재ㆍ유지훈 도의원, 김승동ㆍ김미숙 도의원 예비후보, 한선재 부의장ㆍ서강진ㆍ류중혁ㆍ김문호 시의원, 이상훈 원미구청장, 한중석 소사구청장, 장용운 오정구청장, 이해양 총무국장, 강성모 의회사무국장, 우의제 건설교통국장, 권병혁 부천시보건소장, 김수수 공단 노조위원장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