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맨>, <원티드> 원작자 마크 밀러의 작품(킥 애스ㆍKick-Ass)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킥 애스: 영웅의 탄생>(감독 매튜 본)가 오는 16일 미국 개봉에 이어 오는 22일 국내 극장가에 개봉된다.

아론 존슨, 크로 모레츠, 니콜라스 케이지, 크리스토퍼 민츠 프래지 등이 출연해 보다 새로운 뉴 액션 히어로 캐릭터들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은 마블코믹스가 탄생시킨 새로운 개념의 슈퍼 히어로들이라는 점에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킥 애스:영웅의 탄생>의 데이브는 슈퍼히어로 코믹북을 즐겨읽던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내면에 잠재된 영웅심을 서서히 깨달으며 스스로 슈퍼히어로 킥 애스가 된다. 그리고 정의감만 앞섰던 슈퍼히어로 킥 애스는 동료 히어로들과 조우하며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난다.

<킥 애스:영웅의 탄생>은 기존에 등장하던 히어로들과 달리 정의감과 영웅 본능으로 스스로 성장하며 만들어지는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원티드>로 남다른 히어로관을 보여주었던 마크 밀러의 색다른 히어로들은 <킥 애스:영웅의 탄생>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킥 애스가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데 큰 힘을 더하는 힛 걸과 빅 대디는 범죄 조직으로 인해 자신들의 삶이 망가진 것에 대한 복수를 하고자 히어로의 인생을 사는 캐릭터이다. 이들의 시작은 개인의 복수였지만, 결국 정의를 실현하고 진정한 슈퍼히어로의 길을 걷는다. 또한 마피아 아버지를 둔 레드 미스트를 통해 선과 악이 혼재된 슈퍼히어로라는 독특한 캐릭터 역시 눈에 띈다.

뉴 슈퍼히어로들의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스터 <킥 애스:영웅의 탄생>은 신선한 캐릭터들과 스토리라인, 장대한 스케일의 파워풀한 액션으로 오는 22일 개봉해 극장가에 새로운 슈퍼히어로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