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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빅 스튜디오, 야인시대 세트장 전철밟을 조짐
올해 1·2차 임대료 2억9천여만원 체납
부천시 독촉장 4회 발부→ 미납된 상태
사실상 ‘협약 해지’ 수순 절차만 남아 
더부천 기사입력 2005-09-21 19:1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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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대반 우려반’속에 지난해 5월 KBS1TV 아침드라마 ‘그대는 별’ 야외촬영을 시작으로 장미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에 문을 열었던 ㈜GMB코리아픽쳐스의 종합영상오픈세트장 ‘필빅 스튜디오’가 지난해 8월 부천시로부터 공유재산 사용허가 취소 및 협약해지를 통보받았던 ㈜티비엔투데이(TVnTODAY)의 판타스틱 스튜디오(야인시대 오픈세트장)의 전철(前轍)을 고스란히 답습할 위기에 처해 있어 부천시가 상동 영상문화단지의 운영 관리에 커다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부천시에 따르면 ‘필빅 스튜디오’의 관리 운영회사인 ㈜GMB코리아픽쳐스(대표 김용섭·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5의 18 가든빌딩 7, 8층)는 1차연도인 지난해 납부할 임대료 4억3천700만원은 시에 납부했으나, 2차연도인 올해 4차례에 걸쳐 분납할 임대료 가운데 1차분(납기 5월30일) 1억5천200만원(선이자 1천300만원 포함)과 2차분(납기 8월30일) 1억3천900만원 등 2억9천100만원을 내지 못한 채 체납한 상태다.

시는 이에 따라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독촉장을 보냈으나 체납 임대료를 받아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런 상태라면 ‘필빅 스튜디오’의 3차분(납기 11월말) 1억3천900만원과 4차분(내년 2월28일) 1억3천900만원 임대료 역시 체납할 가능성이 높아 올해 2차연도 임대료 총액 5억7천만원을 내지 못하는 상황으로 갈 공산이 높아 결국 지난해 8월 8억원의 임대료를 체납한 상태에서 부천시로부터 공유재산 사용허가 취소 및 협약해지를 당한 판타스틱 스튜디오(야인시대 오픈세트장)와 같은 상황으로 치닫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5월 ‘그대는 별’ 유치 협약 체결 당시 ㈜GMB코리아픽쳐스와 8천500평 규모(4천500평은 ‘그대는 별’ 세트장, 3천500평은 '토지' 세트장 활용)를 3년간 13억여원의 임대료를 받는 조건에 임대료 체납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할 경우 시정조치기간 3개월, 유예기간 1개월을 두도록 명시했다.

이로 인해 시는 임대료 체납이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도 내년 1월쯤 가서야 공유재산 사용허가 취소 및 협약 해지 통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10만평 규모 상동 영상문화단지 ‘문화도시 부천’ 상징 시설로 홍보 역할 톡톡
드라마촬영·방영 때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종영후 임대사업자만 빚더미 올라

상동 영상문화단지의 탄생은 부천시가 상동신도시내 유원지 부지로 남아 있던 10만평의 땅을 토지공사로부터 800억원에 매입한 뒤 지난 2001년 9월 SBS프로덕션과 SBS 특별기획드라마 ‘야인시대’(2002년 7월29일 방송 시작, 2003년 9월30일 종영)의 제작을 위한 오픈세트장 건립 협약을 체결하면서 화려한 장미빛 청사진이 제시됐었다.

야인시대 오픈세트장은 ‘21세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부천’을 시정목표로 내건 민선 2기와 민선 3기(전반기) 원혜영 시장 체제의 상징시설물로 시 예산 35억원·도비 7억원·SBS프로덕션측에서 17억원 등 모두 59억원을 들여 2002년 3월5일 임시 개장하면서 일반에 선보였다.

야인시대 오픈세트장을 필두로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 10만평 규모의 상동 영상문화단지의 개발 목적과 취지는 ‘문화도시 ,부천’이란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전제가 깔려 있었지만, ‘유원지 부지’라는 태생적 한계에 부딪혀 기념품 정도를 제외하곤 매점 등 판매시설조차 유치할 수 없는 나머지 수익모델 창출에 늘 걸림돌로 작용해 결국엔 시가 제시한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임대사업자만 빚더미에 올라앉는 늪으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

야인시대 오픈세트장의 운영 관리회사 ㈜티비엔투데이(TVnTODAY)의 8억원 임대표 체납에 이은 공유재산 사용허가 취소 및 협약 해지, 필빅 스튜디오의 운영 관리회사 ㈜GMB코리아픽쳐스의 임대료 체납에 따른 비슷한 전철 밟기, 국내 최초 강아지 테마파크 ‘프레니 월드’의 운영 관리회사 ㈜더마이즈의 고전 등이 바로 그러한 예다. 그나마 세계 유명 건축물 테마파크 ‘아인스 월드’가 체면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상동 영상문화단지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 내년 5월에는 1927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서커스단 ‘동춘서커스’의 1천700석 규모의 상설공연장과, 오는 2007년에는 만화의 전시·판매·제작을 총망라한 ‘만화영상 진흥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권 최대 문화산업단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상동 영상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 놀이시설, 숙박과 교통, 충분한 휴식 공간 등이 함께 어우러진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한 패키지관람 컨셉을 통해 임대사업자가 부천시가 제시하는 임대료를 내면서 시설 관리 및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창출하도록 하는 제반 여건과 장기적인 안목에서 영상문화단지 전체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계발 계획을 설정한 후 소프트웨어적인 운영 방안을 부천시가 우선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뜻있는 지역인사들은 “임대 사업자의 검증받지 않은 사업계획서에 의존한 채 빈 공간만을 꾸역꾸역 체워넣은 종전의 소프웨어적인 소꿉놀이식 단기적 성과주의에 얽매이는 우(愚)를 더이상 자초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런 점에서 홍건표 시장이 지난해 취임 직후 “상동 영상문화단지는 마스터플랜 없이 그동안 이 모델, 저 모델 등을 끼워넣는 식으로 즉흥적으로 추진돼 상당히 혼란스럽게 돼 있는 만큼 재평가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만큼 그에 상응하는 가시적인 조치가 나와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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