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부천 원미을에서 첫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당 이승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3.31~4.12)이 시작되기 전 29일과 30일 이틀간 좀더 많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년들과 주민들을 만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호 후보는 “지금까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출근 인사, 초등학교 등교인사, 상가 방문 인사, 점심 식당 인사 , 어르신 경로당 인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하기, 생활체육인들 운동장 인사 ,택시기사분들 인사, 거리 인사 등 빼곡한 일정들을 소화해왔다”면서 “지금까지 만난 각계각층의 여러 목소리들을 정책으로 잘 다듬어 실천하는 공약으로 부천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청년들의 일자리, 청년실업 해소 등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청년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원미을 지역의 동별 현안들을 좀더 들어보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육군 장성(준장) 출신으로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인 이승호 후보는 선거사무소 명칭을 ‘실천캠프’로 정했으며, “선거법 위반을 하지 않기 위해 자체적으로 선거법 교육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13 총선에서 부천 원미을은 새누리당(기호 1번)에서는 이사철 전 국회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더불어민주당(기호 2번)에서는 설훈 현 국회의원이 4선에 도전하며, 국민의당(기호 3번)에서는 이승호 전 9공수특전여단장은 ‘국민의당 영재 영입 1호’로 첫 도전에 나선다. 민중연합당(기호 16번)에서는 백현종 나눔과섬김의교회 담임목사가 선거전에 뛰어들어 ‘1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경쟁을 벌이게 돼 치열한 표밭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 이승호 후보 사무실 제공